연서's Story
[D+747] 미술이랑 모래랑 - 신데렐라
SUN sun sun..
2014. 8. 29. 00:01
지난번 통밀모래놀이도 생각보다 잘하고 바코바 물감놀이도 조금 나아진 것 같아 조금 더 욕심부린 일일특강..
40분 수업을 모두 모래만으로 진행시키는 무리수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였는데...
조금 나아진 듯 싶었지만... 40분 수업을 모두 모래만으로 진행하다보니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..
그냥 일일특강으로 만족~
모래놀이를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이런 전용트레이가 있다는 사실도 신기했고..
접착성이 있어서 마음대로 뭉쳐지고 그 형태를 여타 모래보다 좀 더 유지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군..
발을 딛지 못하고 저렇게 들고 있는 연서.. 지지라면서 발이 아프다고 닦아달라면서도 생각보다 잘 논다.
주변을 장식하고자 나무와 풀을 마음대로 가져오라고 했더니 다른 아이들은 한두개 가져오더만...
연서는 큰 그릇을 하나 들고가서 가득 담아왔다.
욕심꾸러기!!
점차 진화하고 있는 '하나 둘 셋.. 브이~'
많이 발전했지?? 발로 밟는 것은 상상도 못했단 말이지..
이 정도만 되어도 많이 발전한게다!! 기특하군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