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서's Story

[D+310] 텀블키즈 -3회

SUN sun sun.. 2013. 6. 18. 02:26

문화센터 수업시간을 자꾸 잊고 10분씩 늦는 SUN양~

냉장고에 따로 메모를 해서 붙여두던지 해야지 도저히 안되겠다!

그렇게나 총명하던 SUN양이었는데..ㅋㅋ

이제 깜빡깜빡한다는..

 

느긋하게 유모차 밀고 나가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중^^ 

연서의 건방진 저 발.. 어쩔거니? 

 

텀블키즈 - 수수깡 놀이 

수수깡을 나눠주면서 가늘고 긴 것에 대한 인지와 부러드리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데...

오늘 집에서 애플비 '둥둥둥 북치고 노래하고'의 북채로 북을 치는 놀이를 하고 와서 그런지 바닥을 두드리고 얌전히 놀아주시는 아가 연서^^

입으로 안가서 고맙다 생각했는데... 것도 잠시였다는...ㅋㅋ

 

그래도 엄청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말이쥐~~

수수깡 비도 내리고...

아직 모래놀이를 몰라서 그런지.. 담고 쏟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^^

이제 수수깡하고 좀 친해졌는지 자꾸 입으로 가져가는 아가 연서^^

 

수업 마치고 낮잠을 유모차에서 편히 자길래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지하상가를 투어하는 동안 머리핀 구입~

머리카락이 없어서 자꾸 핀이 빠져서 말이지...ㅋ

그다지 어울리지는 않는 군..

아빠님 닮았으면 분명 머리카락은 많을텐데... 왜케 자라는 속도가 느린지 모르겠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