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서's Story
[D+179] 벌써 이가 3개 났어요^^
SUN sun sun..
2013. 2. 7. 19:59
연서의 성장속도 장난아니다..
자꾸 치발기를 줘도 짜증을 내고.. 치발기에 대한 집착이 강하더니만...
이상해서 가만히 보니까... 이가 하나 더 불쑥~
아랫니 옆으로 하나의 이가 더 보이고 있다.
연서가 보채는 바람에 흔들려서 잘 안보이지만.. 쪼매난 이가 하나 더 나고 있다.
이 치아는 10개월~12개월 사이에 나는 것이라는데.. 연서 이제 만 6개월이다..
연서의 성장속도.. 무섭다~
연서.. 이제 사고뭉치 시작이다^^
1. 엄마의 맘스마일을 탐하는 연서..
2. 선풍기 쓰러뜨리고 도망가는 연서..
하루종일 징징대는 연서.. 눈물도 없이 계속 칭얼대고 있다.
하소연을 하려고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연서를 바꿨더니만..
아빠의 목소리를 얌전히 듣고 있는 연서^^
연서야~ 아빠 목소리 아는게야?
요놈의 아토피.. 보면 볼 수록 심난하네..
어제 처음 처방 받아서 먹은 [유시락스 시럽]의 부작용이 잠을 자는 거라는데..
진짜인가보다..
물론 계속 잠에서 깨지만.. 어제도 일찍 잠을 들게 하더니 오늘도 계속 졸려하는 것 같다..
그래서 더욱 징징거리는 것 같군.
약 또한 너무 맛나게 먹는 연서양^^